요즘 재테크나 내 집 마련의 지름길로 온비드 공매에 관심을 가지는 분들이 정말 많으시죠? 처음 공매를 접하면 혹시라도 금액을 잘못 적을까 봐 마우스를 쥔 손을 떨며 몇 번이고 확인하게 됩니다. 입찰 버튼을 클릭하는 그 찰나의 순간, 우리 마음속에는 한 가지 공통된 질문이 떠오릅니다.
💡 가장 궁금해하시는 핵심 질문: “입찰 버튼을 클릭한 후, 개찰 전이라면 입찰가를 수정할 수 있을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온비드 시스템상 이미 제출 완료된 입찰서는 수정이 절대 불가능합니다.
입찰가는 물론이고 기재한 어떤 정보도 바꿀 수 없기에 신중함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입찰 버튼을 누르는 순간 당신이 써넣은 숫자는 즉시 법적 효력을 갖게 됩니다. 불안함이 확신으로 바뀔 수 있도록, 입찰 전 꼭 알아야 할 수칙들을 상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제출 완료된 입찰가, 과연 수정할 수 있을까요?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이미 제출 완료된 입찰서의 입찰가는 절대 수정할 수 없습니다. 온비드 시스템은 입찰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최우선으로 하기 때문입니다. 한 번 제출된 내용은 즉시 암호화되어 서버에 저장되며, 보안 알고리즘에 의해 누구도 임의로 바꿀 수 없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입찰서 제출은 법적 효력을 갖는 엄격한 의사표시입니다. 온라인 쇼핑의 주문 취소나 옵션 변경과는 그 무게감이 완전히 다르다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입찰 전 반드시 체크해야 할 3원칙
단순히 숫자를 잘못 적었다는 사유는 법적으로 받아들여지지 않습니다. 만약 낙찰 후 대금을 미납하여 취소하게 되면 입찰보증금을 몰수당하는 등 큰 금전적 손실이 발생합니다. 버튼을 누르기 전 아래 리스트를 꼭 확인하세요.
- 숫자 단위 및 ‘0’의 개수: 1억 원을 10억 원으로 기재하는 ‘단위 실수’가 가장 많습니다. 끝까지 확인하세요.
- 최저입찰가 준수: 공고문에 명시된 최저가보다 단 1원이라도 낮게 쓰면 무효 처리됩니다.
- 시간적 여유: 수정이 불가능하므로 마감 직전보다는 최소 1~2시간 전에 최종 검토를 마치는 것이 좋습니다.
💡 만약 정말로 내용을 수정해야 한다면?
기존 입찰서를 수정하는 기능은 없습니다. 다만, 입찰 마감 전이라면 ‘입찰 취소’ 후 다시 응찰하는 방법이 유일한 대안입니다. 단, 국유재산 등 공매 종류에 따라 취소가 제한될 수 있으니 반드시 공고문을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입찰서 취소 후 재제출, 가능한 시나리오인가요?
가격을 잘못 썼을 때 “취소하고 다시 내면 되지 않을까?” 하는 희망을 품게 되지만, 절차는 매우 엄격합니다. 온비드에서는 일사일찰 원칙에 따라 동일 물건에 대해 한 명의 입찰자가 단 한 번의 입찰서만 제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입찰 전 주의사항 요약
- 전자서명의 무게: 인증서 암호를 입력하고 ‘제출’을 누른 순간, 해당 서류는 공적 문서로 기록됩니다.
- 가상계좌 연동: 입찰서가 제출되면 해당 번호에 매칭된 가상계좌가 활성화되어 임의 변경이 어렵습니다.
- 중복 입찰 금지: 실수 만회를 위해 타인 계정으로 중복 입찰하면 모든 입찰이 무효가 될 수 있습니다.
극히 예외적인 ‘취소 신청’ 가능 상황
개인의 단순 변심이나 오기재로는 취소가 승인되지 않습니다. 오직 아래와 같은 특별한 사유가 인정될 때만 개찰 전 취소 신청서를 통해 처리가 검토될 수 있습니다.
| 구분 | 인정 가능성 | 상세 내용 |
|---|---|---|
| 시스템 오류 | 높음 | 온비드 자체 시스템 장애로 정상 입찰이 불가능한 경우 |
| 공고 내용 변경 | 중간 | 입찰 기간 중 공고 내용이 중대하게 수정된 경우 |
| 단순 기재 오류 | 불가 | 숫자 ‘0’ 오기입 등 본인 과실 |
이미 잘못 적어버린 금액,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입찰 버튼을 누른 뒤 “아차!” 하는 순간이 올 수 있습니다. 이때는 당황하지 말고 공고문에 ‘입찰 취소 신청 가능’ 문구가 있는지부터 확인해야 합니다. 만약 감당할 수 없는 높은 금액을 적어 낙찰되었다면, 보증금을 포기할지 무리해서 잔금을 치를지 냉정하게 판단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이런 ‘비싼 수업료’를 내지 않기 위해, 저는 입찰가를 미리 메모장에 쓰고 한글 금액과 대조한 뒤 복사해서 붙여넣는 방식을 추천합니다.
“입찰가는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법적 책임이 따르는 약속입니다. 제출 전 마지막 팝업창에서 한글과 숫자 일치 여부를 소리 내어 읽으며 확인하세요.”
“한 번 제출하면 끝”이라는 마음가짐이 필요합니다
결론적으로 온비드 공매는 수정 불가능한 단판 승부입니다. 입찰 기간 중이라도 금액을 고칠 수 있다는 오해는 소중한 자산의 손실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실수 방지를 위한 최종 점검
- 0의 개수 재확인: 1억을 쓰려다 10억을 쓰는 실수는 보증금 몰수의 주된 원인입니다.
- 보증금 비율 확인: 최저 입찰가가 아닌, 내가 쓴 입찰가의 10% 이상이 정확히 입금되었는지 확인하세요.
- 제출 상태 확인: ‘나의 온비드’ 메뉴에서 입찰 내역이 ‘제출 완료’로 정상 등록되었는지 체크하세요.
| 구분 | 수정 가능 여부 | 대응 방법 |
|---|---|---|
| 입찰 가액 | 불가 | 취소 신청 가능 여부 확인 후 재입찰 검토 |
| 입찰 보증금 | 불가 | 입찰가에 맞는 금액을 정확히 입금 |
입찰 전 궁금증을 풀어드리는 자주 묻는 질문(FAQ)
Q. 보증금만 먼저 입금하고 입찰서는 나중에 내도 되나요?
A. 네, 상관없습니다! 보증금을 먼저 보냈더라도 최종 입찰서 제출 전이라면 금액을 자유롭게 수정할 수 있습니다. 단, 마감 시각까지 입찰서 제출을 꼭 완료해야 합니다.
Q. 입찰서 제출 후 보증금을 안 내면 어떻게 되나요?
A. 입찰 기간 내에 보증금이 확인되지 않으면 해당 입찰은 자동으로 ‘무효’ 처리가 됩니다. 이때 별도의 불이익은 없으니 안심하고 다음 기회에 참여하시면 됩니다.
Q. 가족 명의로 대리 입찰을 해도 될까요?
A. 가능합니다. 다만 인감증명서 등 대리인 위임 서류가 필수이며, 추후 대출이나 자금 출처 증빙 시 복잡해질 수 있으므로 명의 결정은 신중해야 합니다.
조금 번거롭더라도 입찰 버튼을 누르기 전, 내가 쓴 금액이 맞는지 세 번만 더 확인해 주세요. 철저한 준비와 신중한 확인이 여러분의 성공적인 낙찰을 만드는 가장 확실한 지름길입니다.